• 2017. 12. 26.

    by. 유1무2

    직장생활을 하고 점점 나이가 들면서


    주변에 문상을 가야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나와 가까운 사람 또는 내가 아는 사람의 가까운사람일 것입니다.


    살면서 상가집을 갈일이 있을까 했었는데


    이제 제법 가야하는 횟수가 많이 지고 있는듯 합니다.


     





    갈때마다 무슨말을 해야할지 잘 모를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상가집 인사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많은 사람들이 써놓은 글을 볼 수 있는데요.


    저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참고하고 있습니다.



    먼저  검색창에 "장사정보시스템" 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 http://www.ehaneul.go.kr에 접속합니다.





    홈페이지 메인화면 상단에 "장사정보마당"을 선택하고


    장례정보 -> 문상방법 을 선택해주세요.





    문상방법 페이지로 이동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메뉴 중 "문상예정"탭을 선택하면


    아래 문상객의 옷차림, 절하는법, 문상 할 때의 인사말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상가집 인사말을 확인하기 위해


    "문상할때의 인사말"을 선택합니다.







    인사말을 선택하시면 경우에 따라 다른 인사말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상주의 부모님인 경우]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친환(親患)으로 그토록 초민(焦悶)하시더니 이렇게 상을 당하시어 얼마나 망극하십니까?

    환중이시라는 소식을 듣고도 찾아 뵈옵지 못하여 죄송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토록 효성을 다하셨는데도 춘추가 높으셔서 인지 회춘을 못하시고 일을 당하셔서 더욱 애통하시겠습니다.

    망극한 일을 당하셔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상주의 아내인 경우]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옛 말에 고분지통(叩盆之痛)이라 했는데 얼마나 섭섭 하십니까? 




    [상주의 남편인 경우]


    상사에 어떻게 말씀을 여쭐지 모르겠습니다.

    천붕지통(天崩之痛)에 슬픔이 오죽하십니까?

    하늘이 무너진다는 말씀이 있는데,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상가집 인사말 예시를 통해 문상예절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상가집 옷차림이나 상가집 부고 작성 요령 등


    장례, 장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상가집 인사말 및 문상예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